마음에 와닿는글이네요. 전 학문의 로드맵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나 봅니다. 글처럼 능히 익힐려고만 했지 이해할려고는 하지 않았네요. 학문의 목적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글입니다. 어느 순간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도전을 할 용기가 없어 나의 학문을 대하는 자세는 소극적이었습니다. 정점을 기준으로 암기만으로 어느정도까지 올랐으나 이후로는 하향곡선이었습니다. 이 몹쓸 습관은 대학을 다닐 때도 몸에 베였었네요. 자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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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c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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