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 고향이라 고등학교 때까지 진주에서 살았다.

지금은 학교에, 군대에, 진주를 떠나 산지 벌써 7년정도 된 것 같다.

은행일을 보고, 아버지랑 영화도 한 편 보고, 막차로 대전에 올라갈려고 한다.

집이 편하고 좋다. 밖에 나와 살면 집밥이 그리운 법이다.

매일 밥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란..

영화관도 생긴지 얼마 안 된 멀티관인데, 어찌 된건지 자리도 넓고 테이블도 있고,

영화 시작 전에 광고도 안 하는 호관이었다. 영화도 보기 편했다. 의자도 뒤로 넘어가고..

특히 아버지랑 봐서 즐거웠다. 예전 내가 어릴 때 가족과 같이 영화관에 갔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영화 제목이 "표적" 이라는 영화 였는데, 아직 줄거리가 생각이 난다.

조금있다 막차로 대전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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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c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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