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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05 당진 왜목마을 캠핑
  2. 2020.03.10 설산에서의 첫 백패킹, 선자령

2020년 4월 25일 아는 동생 부부와 당진의 왜목마을에 캠핑을 다녀왔다.

 

가기전 동생의 정보로는 오토캠핑이나 차박을 하러 많이 가는 곳이라고 했다.

 

가서 먹을 것과 준비물들을 이리저리 준비해서 당일 아침 시간을 땡겨 출발했다.

늦게 가면 좋은자리를 맡기가 힘들다고 한다.

 

 

 

거의 다왔을 때 현대제철소에서 뿜어대는 수증기 양이 상당했다.

 

 

 

도착해서 해변 풍경을 본다.

 

썰물이라 물이 빠지는 중이었다.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사람들도 많았다.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모르겠다.

 

 

 

운좋게 캠핑카 사이에 좋은 자리를 발견!

 

 

 

삽이 없어 주변을 살펴보니 발견한 장난감도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

 

 

 

나는 차박텐트 앞에 텐트를 쳤다.

 

 

 

박지 정비 완료 후 주변 구경을 나갔다.

 

 

 

실치회가 철이라 명석이네 누님이 쏘신! 캄사합니다 ㅋ

 

낮부터 소주 한 잔과 실치회 맛을 봤다.

 

사장님이 처음 먹어보냐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야채무침과 실치회를 섞어서 먹어보란다.

 

실치회 자체는 살짝 비린맛이 나기 때문

 

 

 

본격적인 점심으로 칼국수도 맛있게 먹었다.

 

 

 

동생네 가족 호두, 너무 이쁘잖아 흐으윽

 

 

 

낮잠을 잔 후 저녁 때라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고기는 진리!

 

 

 

김치가 3종!!! 반찬도 푸짐하게 준비해온 명석이네 구웃!

 

 

 

어묵탕도 안주로~ 육수도 집에서 만들어온 동생네에 감동을 ㅜㅜ

 

냄비 뚜껑을 열었더니 어묵이 퉁퉁 불었다. ㅋㅋ

 

 

 

호두 이쁜척 ㅋ

 

 

 

해가 진다.

 

 

 

야간 풍경~

 

 

 

순대볶음까지 오늘 배터진다!

 

 

 

불꽃놀이로 재밌게 노는 아이들, 이제 그만 자야지 ㅋ

 

 

 

일출도 보고, 해가 이쁘게 올라온다.

 

 

 

때마침 하트 구조물 사이로 해가 이쁘게 ㅋ

 

 

 

모닝 커피로 속을 달래고,

 

 

 

다시 호두 이쁜척 ㅋ

 

 

 

주변 구경을 한 번 더 하고 돌아왔다.

 

당진 왜목마을은 오토캠핑이나 차박으로 가기에 좋아 보였고,

 

박지 비용도 안받고 마을 주민분들이 운영을 하시는데,

 

화장실도 있고, 관리가 상당히 잘되어 보였다.

 

2020년 5월 1일부터 모래사장 공사를 한다고 하니 가시려는 분은 알아보시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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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c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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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디에서 엔가 본 선자령의 야간 텐풍 사진이었다.

 

작년에 극동계 용품을 하나씩 사면서 본격적인 백패킹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2월 29일 드디어 선자령으로 출격을 하게 되었다.

 

선자령 바로 전 잔디밭에는 텐트들로 인산인해였다.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감각이 있으신 듯!

 

한적한 곳에 텐트를 쳤다.

 

눈삽을 들고오지 않아 신발로 다졌다. 다음엔 썰매나 눈삽을 꼭 가져와야겠다.

 

백패킹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이 야간 설산 텐풍 사진! 드디어 목적을 이루었다.

 

급하게 오느라 와인 한 병과 김밥, 빵으로 허기를 달래었다.

 

하산하면서 양떼목장의 모습

 

올 겨울엔 도시에서 쌓인 눈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선자령 와서 눈 구경 실컷 하다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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