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811 키보드를 2016년부터 몇 사용 중이다.

 

사용 중에 블루투스 연결을 수동으로 직접 해줘야 동작하는 현상이 갑자기 발생하였다.

 

이 키보드의 장점이 멀티 페어링인데 여간 사용하기 귀찮다.

 

방법을 찾던 중에 키보드를 리셋시키는 방법이 있어서 적용해 보았다.

 

참고 URL에서는 K810을 대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MAC 용인 K811도 리셋이 되었다.

 

 

PC, 폰 등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던 정보를 해제하고, 아래 키를 순서대로 누른다.

 

esc, o, esc, o, esc, b

 

F1, F2, F3 키 위의 블루투스 연결 LED가 동시에 깜빡거리면서 리셋이 된다.

 

다시 장치들을 블루투스로 연결시켜준다.

 

바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이틀 지나자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로지텍은 K810, K811을 다종시켜버렸다.

 

정말 잘사용하고 있는데, 리시버를 사용한 K811이나 K810을 다시 출시해주었으면 한다.

 

집에 K810은 하나 더 있고, K811을 하나 더 쟁여둬야겠다.

 

아마존에서는 값이 30만 원대까지 올라있었던 것 같고, 국내 벌크 병행 수입품은 13만 원대였다.

 

많이 비싸졌다...

 

참고: https://ulrichard.ch/blog/index.php/2016/12/09/resetting-the-logitech-k810-bluetooth-keyboard/

Posted by dc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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