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취미/낚시 2005. 6. 27. 20:23
기말고사를 끝내고 잠깐 집에 갔었다.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나까지 해서

3박4일간 금오도에 낚시를 하고 왔다. 배값도 싸고 차까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여수 돌산에서 출발해서 30분만에 섬에 도착, 육지에서 가까운 섬이다.

민박도 많고, 잘정리된 모습이었다. 유람선도 보였지만 낚시가 목적이라 고기만 잡고 왔다

섬크기가 크고 도로 포장이 다되어 있어, 차로 이동을 하면서 다녔다.

이동하면서 방파제 낚시를 하였는데, 물이 아직 차가워서 많이 못잡았고, 씨알도 작았다.

잡은 물고기는 새끼감성돔, 망상어, 볼락 등이었다.

장마가 지나야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현지 사람이 그랬다.

아마도 일찍온 감이 있지 않나 싶다.


길 어딘가에 있는 등산로 소개 간판


해뜨는 모습


어느 방파제 끝모습


차로 이동중에 간이휴게소


나 ^^


밤에 찍은 어딘지 모르는 방파제


사진은 피디에이에 달려있는 30만화소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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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c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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