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삼천포로 가는 빠른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남해 창선대교로 남해로 가기가 아주 가까워졌다.
5월에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로 인해 연휴아닌 연휴로 고향집에 갔다가 아버지와 낚시를 다녀왔다.
볼락하고 농어 새끼인 깔따구(?)를 꽤 잡았다.
볼락을 잡을 때는 미끼로 병아리(?)를 사용한다.
아침에는 포인터를 옮겨 학꽁치를 잡았다.
그리고 이름모를 방파제에서 새벽에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는 어선에서 큰 한치를 사서 아버지께서 회를 떠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잠도 잘 못자고 운전을 도맡아 하게되어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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