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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2 남해 볼락 낚시
  2. 2005.06.27 금오도
  3. 2005.06.16 2003년도에 갔었던 남해 홍도(일명 갈매기섬)

남해 볼락 낚시

취미/낚시 2014. 6. 22. 22:05

진주에서 삼천포로 가는 빠른 도로가 생기는 바람에 남해 창선대교로 남해로 가기가 아주 가까워졌다.

 

5월에 근로자의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로 인해 연휴아닌 연휴로 고향집에 갔다가 아버지와 낚시를 다녀왔다.

 

볼락하고 농어 새끼인 깔따구(?)를 꽤 잡았다.

 

볼락을 잡을 때는 미끼로 병아리(?)를 사용한다.

 

아침에는 포인터를 옮겨 학꽁치를 잡았다.

 

그리고 이름모를 방파제에서 새벽에 조업을 끝내고 들어오는 어선에서 큰 한치를 사서 아버지께서 회를 떠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잠도 잘 못자고 운전을 도맡아 하게되어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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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취미/낚시 2005. 6. 27. 20:23
기말고사를 끝내고 잠깐 집에 갔었다. 아버지와 동생 그리고 나까지 해서

3박4일간 금오도에 낚시를 하고 왔다. 배값도 싸고 차까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여수 돌산에서 출발해서 30분만에 섬에 도착, 육지에서 가까운 섬이다.

민박도 많고, 잘정리된 모습이었다. 유람선도 보였지만 낚시가 목적이라 고기만 잡고 왔다

섬크기가 크고 도로 포장이 다되어 있어, 차로 이동을 하면서 다녔다.

이동하면서 방파제 낚시를 하였는데, 물이 아직 차가워서 많이 못잡았고, 씨알도 작았다.

잡은 물고기는 새끼감성돔, 망상어, 볼락 등이었다.

장마가 지나야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현지 사람이 그랬다.

아마도 일찍온 감이 있지 않나 싶다.


길 어딘가에 있는 등산로 소개 간판


해뜨는 모습


어느 방파제 끝모습


차로 이동중에 간이휴게소


나 ^^


밤에 찍은 어딘지 모르는 방파제


사진은 피디에이에 달려있는 30만화소 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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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2003년도에 갔었던, 남해 홍도이다.

사진 상태가 좋지 않은 이유는 30만화소 폰카로 찍었기 때문!

아무리 폰카라지만, 그 많은 갈매기를 다 없애버리다니 ㅡㅡ;;;

거제도를 통해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갔던걸로 생각된다.

배를 섬에 줄로 연결하고, 배낚시를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햇다는 것 ㅠㅠ

볼만한 풍경은 섬 전체가 갈매기로 덮여있다는 것이다.

갈매기가 얼마나 많은지 갈매기 울음소리가 너무 시꺼러웠고,

섬전체가 갈매기의 흰똥으로 덮여있었다 ㅡㅡ;;

그리고 섬 꼭대기에 흰 등대가 있다.


파도가 조금 심했는데, 멀미가 심한 사람은 추천을 하고 싶지가 않다.

배멀미를 그렇게 심하게 하지 않는 나도, 고기가 안잡혀서인지,

현기증을 느꼈을 정도니깐.

낚시를 한지 10년은 된 것 같다.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다니면서 낚시를 했었다.

멀리 가본 곳으로는 서해 홍도, 추자도, 남해 거문도 등이 있다.

낚시는 손맛이라는데, 줄을 잡아당기는 고기의 힘을 느낄 때,

입질을 할 때 정말 휘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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