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12.04에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중에 Default로 사용하던 모니터가 어느 순간 뒤바뀌어 버렸다.
아마도 윈도우즈와 같이 쓰다보니 Win + p 단축키를 누른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패널의 위치가 바뀌어 버리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디폴트 모니터 설정을 하는 방법을 찾던 중
NVS 310 그래픽 카드를 사용 중이어서
프로그램->시스템도구->기본 설정->"NVIDIA X Server Settings"에서
"X Server Display Configuration"의 "Make this the primary display for the X screen" 을 체크하면,
디폴트 모니터의 설정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재부팅을 하면 또 디폴트 모니터 설정이 바뀌어 버려 계속 설정해주기가 귀찮아 다른 방법을 찾아 보았다.
먼저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여 arandr을 설치한다.
$ sudo apt-get install arandr --upgrade
각 설치 후 arandr을 실행하여 각 모니터의 DP-# 번호를 파악한다.
다음으로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여 시작 프로그램을 등록한다.
$ gnome-session-properties
"추가" 버튼을 눌러 아래와 같이 등록한다.
이름: Set Default Monitor
명령: xrandr --output DP-2 --primary
지금 까지의 설정으로 디폴트 모니터 설정이 가능하였다.
다른 방법으로는 아래처럼 설정하면 된다.
~/.config/monitors.xml 파일에서 설정하는 것으로 원본 파일을 백업 후에
설정하고자 하는 모니터의 primary 태그에 yes를 설정하고, 다른 모니터의 primary 태그는 no로 설정을 한다.
번외
만약 이렇게 설정하였는데도 계속 설정이 바뀐다면,
~/.config/monitors.xml.backup 파일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이파일을 지워준다.
Win + p를 눌렀을 때 백업파일을 만드는데,
부팅을 하면서 ~/.config/monitors.xml.backup의 내용을 ~/.config/monitors.xml로 덮어씌워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config/monitors.xml 파일에서 중복된 <configuration>~</configuration>이 있다면 그부분도 지워준다.
참고: https://askubuntu.com/questions/760942/set-primary-monitor-on-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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