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데 주말 날씨가 심상치 않다.
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진단다.
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다.
겨울 옷 입고 가야지 ㅋ
해떨어지면 겁나 춥기 때문에 무장을 하고 가야된다.

이번 브레베는 대전300
이름이 대전300이지만 그렇듯이 출도착만 대전이다.

대전을 출발하여 고산, 전주, 강진(임실), 진안, 무주, 금산을 거쳐 다시 대전으로 올라온다.

이번에 함께한 팀원은 익순형님, 명석이, 환욱형님, 그리고 나이다!

이번 브레베 컨셉은 즐기면서 타자이다~

태평소 국밥으로 든든히 먹고, 출발부터 벚꽃 만발!

 

 

 

환욱형님 사진 찍고 가셔야쥬~

 

 

 

 

물한재 인증, 이번 라이딩의 하이라이트!
누굴까요? ㅋ

 

 

 

전주 벚꽃이 만발이다~
자도만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구먼
대전의 자도도 안좋지만
전주의 자도는 인도와 자전거길이 하나로 뒤엉키고
노면도 너무 안좋았다.

 

 

 

지나가는 동네의 하나로마트에서 제철 딸기를 맛보다!
라이딩하면서 딸기를 종종 먹어야 겠어요.
넘 맛있네요.

 

 

옥정호 여기 둘레길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투어라이딩 오신분도 있었습니다.
건너편에 벚꽃길도 이뻤구요.

 

 

 

 

강진에서 먹은 다슬기수제비, 바닦까지 순삭!
임실의 강진에 은근 맛집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마이산 손가락 하트!
이 뷰가 이쁘네요.

 

 

용담호 끝자락을 지나면서~

 

 

 

 

 

무주 덕유산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컨셉 좋코~
명석아 사진기 좋타야~
자주 좀 찍어봐 ㅋ

 

적상산도 해떨어지기 전에 보구요.
역시 2년 전에 비해 속도가 많이 빨라졌네요.

 

 

무주 만남의 광장에서 먹은 우삼겹 짬뽕 캬

 

추부터널, 아 만인산 호떡을 먹었어야 됬는데 ㅋ
밤인데도 문열었더라구요~

 

은행동에 달이 떠 있구요.

 

밤에 보는 엑스포 다리 무지 이쁩니다.

그러나 온몸이 털린 상태에서 대전의 자도는 샥신이 쑤신다.
랜도코스에서 자도는 좀 빼주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

 

다시 출발지로~ 4명 모두 무사히 완주하였습니다.

익순형님 로라용 잔차 타고 훈련 제대로 하셨네요 ㅋㅋ 10단 ㄷㄷㄷ

명석이 끄느라고 고생했고! 사진 좀 자주 찍어봐봐

환욱형님도 고생하셨고, 맛집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가면 맛집 물어볼께요 ㅋ

저도 벚꽃 실컷 보구 왔네요~

이번 대전 300도 잘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Posted by dcm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