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소리/일기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dcmru 2005. 10. 28. 21:27
친구가 1달정도 하던건데, 학교 사이버교육센터자리이다.

하는 일은 사이버강의를 촬영하고 편집해서 사이버교육센터에 올리는 일이다.

방학 때 만들었던 학과 홍보영상물의 영향이 크다.

멋모르고 만들었던건데, 알바까지 하게될줄이야......

영상편집은 기초수준인데, 빨리 공부해서 실력을 늘려야겠다.

이럴줄 알았다면 편집도 내가 조금 하는건데, 촬영만 했던 것이 후회된다.

하지만 총감독을 했으니 대충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장비는 제온 3.0G 듀얼에 Avid Xpress Pro이다. 램은 2기가.

두 대가 있는데 하나는 위에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온 2G 싱글에 조금 상태가 안좋은 컴퓨터이다.

예전에 찍어두었던 영상을 가지고 만져봤는데,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다.

빨리 익혀야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인데,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