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소리/일상다반사
심장이 터질 것 같애.
dcmru
2006. 11. 2. 18:38
짤방은 요즘 딱 내 심정이다.
동원 훈련을 미뤘더니 글쎄, 동미참으로 바뀌어 나온 시추에이션!!
+@로 다다음 주 향방작계로 연달아 이틀 더 나오란다.
다행이 초겨울 답지 않게 춥지 않아 다행이지만 다다음주는 추워질께 뻔하잖아 ㅠㅠ
첫날 깔깔리를 받춰 입고 갔다가 땀을 무지 흘렸다.
오늘은 깔깔이를 벗고 갔더니 해뜨기 전까지는 춥더니 해뜨고 난 후부터는 더웠다.
외지에서 혼자 받을려니 더힘들 것 같았지만 다행이 첫날부터 같은 동 아저씨를 친구삼아
차도 얻어 타고, 오늘은 점심 때 족발에 소주까지 먹는 호화를 누렸다.
아침엔 반주와 뼈다귀 해장국까지.
바쁜 사회생활에 이거 정말 휴가를 나온것인가 하는 착각까지든다. ^^